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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한국인 우울증 규명 70억원 대규모 연구 착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서울대병원이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에서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초대형 연구에 착수했다.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서울대병원은 11일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팀이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로부터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향후 5년간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를 규명하는 '코모젠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모젠D 프로젝트는 한국인 재발성 우울증 원인 유전자를 찾고, 향후 우울증 경과 예측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 교수팀은 재발성 우울장애 여성 1만명 유전자와 면담 데이터를 목표로 현재까지 약 1000명 환자를 모집했다.이번 연구에는 서울권 15개 기관, 경기권 9개 기관, 충청강원권 6개 기관, 전라경상권 7개 기관 등 총 37개 종합병원과 협력병원이 참여한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주요우울장애를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이다.주요우울장애(MDD)는 우울감이나 의욕 저하를 비롯해 다양한 인지 및 정신·신체적 장애를 일으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는 수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의 우울증 유전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37개 병원 현황. 한국이 우울증과 자살의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유럽인이 아닌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밝히는 연구가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재발하는 반복성 우울증의 경우 1회성 우울증보다 유전적인 측면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우울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 간 상호작용 분석이 중요해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용민 교수는 "초대형 연구를 통해 우울증의 유전적 원인을 파악하고 질병의 예측이 가능해지면 우울증 치료의 핵심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유전체 연구의 기틀을 다지고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연계 연구를 시행해 타깃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세계적인 기분장애 유전체 연구의 대가인 Kenneth Kendler(VCU 대학교)·Jonathan Flint(UCLA 대학교) 교수가 미국의 책임교수를 맡아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를 포함한 외국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연계해 연구의 확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2-11-11 12:32:57병·의원

"Quetiapine SR, 우울증 치료 중요한 무기 늘었다"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 A 정신건강의학과의원 K 원장은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때마다 고민이 많았다. 항우울제인 SSRI를 처방하면서 쿠에티아핀을 같이 처방하면 진정작용과 함께 우울증 치료효과도 있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쿠에티아핀 속방정의 경우 우울증 허가사항이 없어 삭감 대상이라는 점에서 소신껏 처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일부 원장들은 환자를 위해 삭감을 감수하고라도 SSRI에 쿠에티아핀 속방정을 처방하긴 하지만 삭감에 대한 부담이 큰 K 원장은 처방할 때마다 많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이처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지금까지 우울증 환자에게 SSRI와 함께 쿠에티아핀을 처방할 때 소신과 삭감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안아야 했다. 그러나 쿠에티아핀 서방정이 속방정과 달리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보조요법'이라는 허가사항을 획득하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얼굴이 한층 밝아졌다. 실제로 상당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쿠에티아핀 서방정을 통해 우울증 환자 치료의 중요한 옵션이 늘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제네릭 출시를 통해 환자 부담 경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목소리도 높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쿠에티아핀 서방정에 대해 "의사 입장에서 우울증 치료의 무기가 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메디칼타임즈는 안용민 교수를 직접 만나 쿠에티아핀 서방정이 갖는 의미와 제네릭 출시를 통한 환자의 부담 경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일 1회 복용 쿠에티아핀 서방정, 약물순응도에 중요한 의미"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기존 일 2회 복용하던 쿠에티아핀 속방정에 비해 일 1회 복용하는 쿠에티아핀 서방정이 복약순응도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안용민 교수는 "쿠에티아핀 서방정 출시를 통해 환자들이 하루에 한번만 복약할 수 있게 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초기에 상태가 안 좋을 때는 하루에 두번을 복용하든 세번을 복용하든 크게 상관은 없다. 그러나 안정이 된 이후에는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용민 교수에 따르면 정신과 재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 순응도이다. 다른 어떤 것보다 약물 순응도가 어떻게 유지되느냐가 재발 여부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 안 교수는 "특히 조현병의 경우 환자들이 병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이 항상 챙겨줘야 한다. 병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내가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지,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며 "그래서 약을 잘 안 먹으려고 한다. 스스로 하루에 두번 먹는 것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보호자도 두번 복용을 일일이 챙겨주는 게 쉽지 않다"고 쿠에티아핀 속방정 투약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치 약을 지어도 사실 하루에 세번 꼬박꼬박 복용하기는 쉽지 않지 않아 일주일이 지나도 약이 몇 봉지는 남아 있다"며 "병식이 있는 보통 사람들도 약을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병식이 없는 조현병 환자는 오죽 더하겠나. 그런 측면에서는 분명히 일 2회 복용에 비해 쿠에티아핀 서방정이 갖는 복약순응도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시기, 유지기에는 급성기에 비해 복용약물을 한번 먹느냐 두번 먹느냐가 복약순응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되고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면 재발 위험도가 높아진다"며 "따라서 쿠에티아핀을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것과 두 번 복용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정형항정신병약 중 부작용 적은 쿠에티아핀, SSRI와 찰떡궁합" 안용민 교수가 보는 쿠에티아핀 서방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항우울제와의 병용처방을 위한 허가사항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앞서 설명한 A 원장의 사례에서와 같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우울증 환자의 처방에 있어 SSRI에 쿠에티아핀과 같은 비정형항정신병 약물을 병용처방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바로 진정작용과 우울증 치료 효과 때문이다. 안용민 교수 역시 항우울제를 단독 처방할 경우와 비정형성항정신병약물을 병용처방 할 때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안 교수는 "가장 많이 쓰는 항우울제가 SSRI인데 이 계열은 수면 진정효과가 별로 없다"며 "초기에 불면증이나 불안증이 심한 환자들은 SSRI 단독으로는 수면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면제를 따로 주거나 항불안제를 같이 주게 되는데 수면제나 항불안제는 의존성이 생길 가능성이 다른 약보다 높아서 의존성이 없고 진정작용이 있는 약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진정작용을 위해 쿠에티아핀 같은 비정형성항정신병약물을 처방하는데 쿠에티아핀 소량을 쓰면 진정작용 뿐 아니라 항우울작용도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perphenazine이라는 정형항정신병약물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시판이 안 된다. 그런데 perphenazine과 거의 비슷한 작용으로 항우울효과를 증대시키는 약으로 쿠에티아핀이 가장 적절하다고 해서 쿠에티아핀 소량을 많이 쓰게 됐다"고 덧붙였다. 비정형항정신병약물 중 쿠에티아핀을 가장 많이 쓰는 이유로는 계열 내 다른 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을 꼽았다. 안용민 교수는 "다른 atypical antipsychotic은 살이 많이 찌거나 EPS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쿠에티아핀은 부작용이 적다"며 "특히 약리학적으로 다른 atypical antipsychotic보다도 항우울효과가 높은 것 같다. 그래서 특징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은 쿠에티아핀이 드디어 우울증 치료에 허가사항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바로 서방정 이야기다. 기존 쿠에티아핀 속방정의 경우 우울증 치료에 대한 허가사항이 없어 이를 처방할 경우 삭감의 대상이 돼야만 했다. 이런 점에 비쳐볼 때 쿠에티아핀 서방정이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보조요법'이라는 허가사항을 획득한 것은 앞으로 우울증 환자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소신처방이 가능해졌다는 의미와 같다. 안용민 교수는 "쿠에티아핀 서방정 출시를 통해 주요우울장애치료로 코드 청구가 가능해졌다"며 "이는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약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기존 쿠에티아핀 속방정의 경우 의사가 사용하고 싶어도 삭감 문제 때문에 쓰지 못해 처방의 무기가 제한됐었다"며 "이를 감안할 때 우울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게 무기가 하나 더 늘었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는 "그 의미가 단순한 것은 아니다"고 확언했다. 그는 "SSRI 중에 무기가 하나 더 늘었다고 하면 의미가 없다. 같은 약리기전을 가지고 있는 약들이 여럿 있는데 거기서 하나 더 늘었다고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SSRI가 아니면서, 새로운 약리적 기전을 갖고 있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항우울제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은 의사 입장에서 상당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쿠에티아핀 제네릭, 환자 약가 부담에도 한 몫" 쿠에티아핀 제네릭 출시가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안용민 교수는 "오리지널이나 제네릭이나 사용하다보면 약의 성분이나 용량에서 사실 큰 차이는 없다. 차이가 있다면 허가가 안 됐을 것이다"라며 "그런데 가격 측면에서 같은 효과라면 가격이 낮은 게 더 좋을 것이다. 특히 정신질환자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용량을 많이 쓰는 경우에는 가격차이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1-25 05:05:26아카데미

아스트라제네카 PR대상 지역사회관계 최우수상

메디칼타임즈=한용호 기자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안용민)는 20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영헬스 프로그램-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으로 한국PR대상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정신 건강이 이슈화 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1년부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영헬스프로그램-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친구들의 자살 징후를 알아채고 올바르게 대응하여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1111명의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와 671명의 성인 자살응급중재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또한 캠프, 영화제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접근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캠페인을 홍보하고 참여하도록 해 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사장은 "청소년 사망 1위가 자살이며, 제도적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내일을 그려가는데 도움을 주려는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시민으로서 더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PR 대상'은 한국 PR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우수 PR 활동 사례와 우수 실무자를 발굴, 시상하는 PR 시상식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05년 '암중 모색 희망 캠페인' 2007년 '핑크타이 캠페인'으로 공공문제 PR 부문 우수상을, 2010년 '희망샘 기금'으로 사회공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11-21 11:59:03제약·바이오

서울대병원, 일일카페 수익금 함춘후원회에 기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과장 권준수) 낮병동에서 치료중인 환자 13명이 의료진과 함께 한 일일카페를 통해 모은 수익금 1백만원 전액을 최근 불우환자 후원모임인 함춘후원회(회장 한규섭)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낮병동 환자들과 간호사들은 한달여의 준비 끝에 지난 8일 낮병동 내에서 일일카페 '봄날의 휴(休)'를 두시간 동안 열어, 음료와 쿠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했다. 그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과 보호자 등 2백여명이 찾아오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선주 낮병동 수간호사는 "낮병동 환자들이 직접 커피 등을 만들어 서빙하는 활동을 통해 환자의 정신사회재활을 꾀하는 한편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했다. 수익금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함으로서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다른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기분좋은 보람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용민 낮병동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환자와 낮병동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일일카페를 통해 환자들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몸짓과 눈빛에 그대로 드러난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013-05-20 15:05:13병·의원

서울의대-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서울의대 신경정신과학교실은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British Columbia대와 함께 상호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임정기 학장과 Trevor Young(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의 격려사로 시작해 1부에서는 정신의학의 소개와 현재 전망을 주제로 권준수(서울의대)교수와 Trevor Young(UBC)교수가 발표했다. 이후 ▲2부에서는 정신의학 분야의 연구현황을 주제로 권준수 교수와 Lakshmi Yatham(UBC) 교수가 ▲3부 우울증에서는 안용민(서울의대) 교수와 Allan Young(UBC) 교수가 ▲4부 양극성 장애에서는 하규섭(서울의대)교수와 Trevor Young 교수 등이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붕년 교수는 “한국과 캐나다간 신경정신과학 분야 교류는 현재까지 미비한 수준이었다”며 “양교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의 신경정신과학교실이 상호 보완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한 British Columbia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아 현재 캐나다에서 랭킹 5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2008-05-19 23:00:10병·의원

GSK 학술상 박원명 가톨릭대 교수 선정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올해의 GSK 학술상에는 가톨릭대 의대 박원명 교수가 GSK 젊은 의학자상에는 서울대의대 안용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0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용식) 추계 정기총회에서 학술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GSK학술상과 젊은 의학자상은 신경정신 분야의 학술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의학도들을 지원,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상. GSK 학술상의 영예를 안은 박원명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는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에 대한 한국형 알고리즘 지침서’, ‘양극성 급성 조증에서 기분안정제에 리스페리돈 병합투여 다기관 개방연구(원저)’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젊은 의학자상을 받은 안용민 교수는 ‘Region Specific phosphorylation of ATF-2, Elk-1 and c-Jun in Rat hippocampus and cerebellum afgter electroconvulsive shock.’ 등의 논문을 집필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김도훈 교수(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선정됐으며 저술상에는 대한불안장애학회가, 공로상에는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가 수상했다.
2004-10-23 16:43:5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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